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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언 <Epilogue> 하나님의 계시 아래에서 발견하는 ‘인생’의 의미
우리는 지금까지 잠언서를 통과하는 긴 여정을 함께 걸어왔습니다. 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단순히 고대의 지혜 격언들을 배운 것이 아니라, 하나님의 영원하신 지혜가 우리의 구체적인 삶 속으로 어떻게 들어오는지를 목격했습니다. 이제 그 여정의 끝에서, 우리가 발견한 것들을 정리하고, 그것이 우리의 신앙과 삶, 그리고 교회 공동체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.
잠언 31장 / 지혜로 말미암아 여호와 경외가 구현된 하나님 나라
잠언 31장은 잠언서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장으로,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전한 왕의 통치 원리(1-9절)와 현숙한 여인에 대한 장엄한 찬양시(10-31절)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이 장은 단순히 현명한 왕이나 이상적인 아내에 대한 교훈을 넘어서, 하나님 나라의 공의로운 통치와 여호와 경외를 구현하는 지혜의 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잠언 30장 / 지혜로 말미암아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질서
잠언 30장은 아굴의 잠언으로 알려진 독특한 지혜 문학으로,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초월성, 그리고 창조 세계의 질서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예견하고 있습니다. 이 장은 솔로몬의 잠언과는 다른 저자의 작품이지만, 여호와 경외라는 동일한 신학적 기초 위에서 하나님의 계시적 지혜를 증거하고 있습니다.
잠언 29장 / 공의와 정의가 구현되는 하나님의 나라
잠언 29장은 "솔로몬의 잠언 제2집"(잠 25-29장)의 마지막 장으로, 하나님 나라의 핵심 가치인 공의와 정의가 왕의 통치와 백성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. 특히 이 장은 의로운 통치자의 등장과 그로 말미암아 건설될 하나님 나라의 성취에 대한 예언적 기능을 담고 있으며, 의인과 악인의 대조를 통해 사회 정의 구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
잠언 28장 / 의로운 통치자에 의해 완성될 하나님 나라
잠언 28장은 유다 왕 히스기야(BC 728-687년)의 신하들이 편집한 "솔로몬의 잠언 제2집"(잠 25-29장)의 후반부로, 의인과 악인의 대조를 통해 의로운 통치자의 도래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다루고 있습니다. 이 장은 율법 정신에 기초한 공의로운 통치, 가난한 자에 대한 긍휼, 그리고 여호와 경외를 중심으로 한 지혜로운 삶을 강조하며, 궁극적으로 메시아 왕국의 도래를 예표하고 있습니다.
잠언 27장 / 하나님 나라의 점진성
잠언 27장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"솔로몬의 잠언 제2집"(잠 25-29장)의 일부로, 하나님 나라 백성이 추구해야 할 실천적 지혜와 하나님 나라의 점진적 발전성을 다루고 있습니다. 이 장은 인간의 유한성과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대비시키며, 관계의 지혜, 자제와 절제, 충성된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가는 백성의 삶의 양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.
잠언 26장 / 보존되어야 할 하나님 나라의 거룩성
잠언 26장은 “솔로몬의 잠언 제2집”(잠 25-29장)의 두 번째 장으로, 하나님 나라의 거룩성을 보존하기 위해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, 그리고 거짓과 아첨의 해악을 다루고 있습니다. 이 장은 죄의 영향력 아래 있는 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, 하나님 나라 백성이 추구해야 할 지혜로운 삶의 질을 제시합니다.